동역자들과 귀한 시간
2026. 8. 14.
1. 전남 여수 주님의 은혜 교회에서 말씀선포와 선교보고를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한때 벼랑끝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곳 교회에서 금식하며 홀로 기도할 때에, 주님을 마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로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단에 서자마자 주체할 수 없던 눈물 때문에 당혹스러웠습니다. 이곳은 작은 개척교회입니다. 그러나 큰 용사들이 모여 기도하는 곳입니다. 여수 땅을 거룩케하는 사명을 붙들고 매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주하는 교회입니다. 또한 바쁜와중에도 신대원 동기들이 함께했습니다. 슬기 목사님과 성민 목사는 사역과 공부로 바쁜와중에도 저희 가정이 선교지로 떠나기 전, 축복과 위로하기 위해 함께해주었습니다.




2. 대전 스토리 처치에 방문했습니다. 저희 가정과 늘 동역해 주시는 형님이신 지훈 목사님, 그리고 19살 청소년시절부터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희 사모님께서 섬기는 교회입니다. 24년도에 처음 방문한 뒤로 2년이 지난 오늘 두번째 방문입니다. 그때나 오늘이나, 이곳에 변합없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합니다. 선배 목사님, 사모님께 영적 배움과 지혜를 얻고 돌아갑니다. 작은 개척교회로 시작하여, 스토리처치는 지금 부흥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3. 예지선교사의 가까운 친구인 보임자매 가정이 저희를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이와 로지가 파나마 선교지로 떠나기 전, 그곳에서는 누리지 못할 캠핑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 만성 하루캠핑장을 대여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 선교사로써 위로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얘기나누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3년 뒤에 만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